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7월 4일(화) 19시, 금정역 메가박스에서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배리어프리 상영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청각장애 가족의 이야기를 다룬 배리어프리 영화 ‘나는 보리’를 상영하며, 그 외 참여자들에게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비장애인 지역주민들의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한 배리어프리 오행시 사전캠페인을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카카오톡 채널로 접수받고 있으며, 캠페인 참여자를 대상으로 행사 당일에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배리어프리 상영회 참여신청은 장애인·비장애인 관계없이 선착순 70명까지 누구나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장 지현스님은 “장애인 당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상영회를 통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까지도 영화라는 매개로 소통하고, 장애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통해 배리어프리 영화에 대해 공감하고 장애인의 문화향유권이 증진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배리어프리 상영회 구글폼 신청링크
: https://forms.gle/vEoNFW36dSeEUGiMA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은
의왕시 고천동 내 위치하고, 의왕시 장애인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사례발굴 및 개입, 기능향상지원, 직업훈련, 고용지원, 평생교육, 장애인식개선, 복지 네트워크 구축, 주민조직화, 자원개발 및 관리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