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이민근)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변성원 안산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는 지난 16일 ‘당뇨병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당뇨병 예방을 위해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당뇨병의 날은 당뇨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매년 11월 14일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1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시립여성합창단 축하 공연 ▲김병기 안산시의사회장의 ‘당뇨병 관리방법’ 강의 ▲임정수 안산대학교 웰니스센터팀장의 ‘당뇨병 관리에 효과적인 운동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변성원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만성질환 관리방법을 익히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맞춤형 상담과 교육을 개발해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1:1 교육 및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언제든 안산시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031-416-9088)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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