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의원, 작년 급식실 산재 245건, 조리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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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순 의원, 작년 급식실 산재 245건, 조리종사자 처우 개선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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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11.1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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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상, 미끄러짐, 근골격계 부상 많아, 급식실 인력 배치 및 처우 개선 방안 필요
김옥순 의원
김옥순 의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1일 경기도교육청 총무과, 교육협력국, 율곡교육연수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급식실의 산재 발생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조리종사자 인력 배치기준 조정 등을 통한 산재 예방 및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질의에서 김옥순 의원은 “작년 한 해 급식실에서 발생한 245건의 산재 사고 중 화상이 가장 많으며, 미끄러짐, 근골격계 부상 등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며, “급식실 산재 발생이 극심한 근본적인 원인은 인력 부족으로 인한 극심한 노동 강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도교육청의 비현실적인 급식실 인력 배치기준으로 인해 조리종사자들은 산재를 입어도 대체자가 없어 적절한 치료와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실정”이라며, “인력 배치기준 완화와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

또한 김옥순 의원은 “일부 사기업에서는 정년퇴직자 중 희망자에 대해 1년의 근무를 연장하는 촉탁직 근무를 실시 중”이라며, “급식실 인력 배치 확대를 위한 방안으로 이를 검토해 도입해 볼 필요도 있다”고 제안했다.

끝으로 김옥순 의원은 “‘노동자가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다’는 교육감님 말씀에 따라 학교 노동자들의 적절한 업무 환경 조성에 나서달라”며, “도교육청이 적극적으로 노조와 협의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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