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상가 대표들 의왕시청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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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상가 대표들 의왕시청 항의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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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2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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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시 각종 불합리로 경제적 부담이 크다'
상가활성화에 지장이 있다.
주변 이동에 안전의 위험이 있고 위생환경이 불결하다.

지난 27일 의왕시청 정문에 몇분의 시민이 현수막을 들고 시위를 하고, 일부 시민은 의왕시 의회 소회의실로 향했다.

마침 286회 임시회의 참석차 등원한 한채훈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가구역)이 이들을 보고 소회의실에서 민원을 청취했다.

이 자리는 한채훈의원이 시 담당부서 팀장도 연락하여 같이 민원을 청취 하였다.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상가 대표(박영희)는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상가의

1.공용부분 정정의 관한 건

2. 아파트 쓰레기집하장소 이전 건

3. 상가중앙로비 원형상가 분양 취소 건

4.상가의 일부 엘레베이트 관리자 변경 건

5. 상가사유지를 시에 기부체납 없이 인도로 사용하는 건등, 다수의 불합리 사항을 처리해 달라고 하는 상세한 설명이 있었다.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주상복합건물로서, 그동안 신축 및 준공 인허가시 문제점에 대해 상가가 많은 피해가 있다고, 상가대표들의 지속적으로 관계기관에 민원을 제기하고 있다.

4곳의 상가로 분양받았으나 사용이 난이함
4곳의 상가로 분양받았으나 사용이 난이함

특히,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주상복합상가의 1층 중앙 로비의 볼품스럽게 방치되어 있는 상가는, 4년째 공실로 유지 된채 분양받은 상가대표는 재산권 행사를 하지 못하여 애를 태우고 있다.

서해그랑블 블루스퀘어 주상복합건물 1층 중앙로비는 블루스퀘어에 입주한 상가를 찾는 지역 주민들의 쉼터와 다양한 문화 공간을 제공해야 할 편의 장소임에도 불구하고 시행사는 중앙 빈공간을 분양함으로써 상가와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또한, 대형점포(이마트)입점에 따른 주변 상가 소상공인의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상가의 주장에 따르면 분양시 에스컬레이터가 지하5층에서 지상2층까지 연결 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으나 현재는 지상 1-2층만 설치되어 있고 대형마트가 있는 지하 1-2층에는 지상 1-2층에 있는 상가에서 접근할수 있는 통로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래이터가 없다.

대형마트와 소상공인이 같이 공생하여야 하나 현재 출입로 구조로는 대형마트 손님이 지상의 소상공인들의 상가에는 접근할 수 없는 상태이다.

상가앞에 배출된 대형 쓰레기들
상가앞에 배출된 대형 쓰레기들

또한, 상가 위층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 출입통로가 낮아 청소차량의 진입이 불가해 대형폐기물 및 각종 쓰레기를 상가앞 인도에 배출하고 있어, 악취와 통행불편을 초래하고 대형폐기물옆 통행 시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상가옆에 위치한 음식물 쓰레기 하치장
상가옆에 위치한 음식물 쓰레기 하치장

상가입주자들은 대안으로 건물옆 공원부지가 건물 시공사 서해건설 땅으로 그곳에 쓰레기 하치장을 설치해 줄 것을 요구 하고 있다.

상가 입주자 대표단은 상가 뒷편 사유지 인도에 대한 시청측의 사용료지불을 요구하고 있다.

지하층 대형점포에서 전용으로 쓰는 엘리베이터가 현재는 일반 상가의 공용부분으로 되어, 유지보수 비용을 지불하고 있으나, 이의 관리자 지정 변경도 요구 하고 있다.

한편, 한채훈의원과 시담당부서 팀장은 민원을 충분히 이해하고 상가대표들의 뜻에 따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결과를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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