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재재단에서 운영하는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관장 지현스님)은 2012년부터 장애인들의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등 2020년까지 9년간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지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인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접하기 힘든 의왕시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감정 표현 및 성취감 향상과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였다.
최근 3년 동안의 문화예술지원 교육 참여자 대상 만족도 조사 결과 자존감 향상으로 의왕시 백운예술제 참여 의지를 확인하였고, 차기 연도 지속 운영을 바란다는 욕구 또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 관장 지현스님은 “장애인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서비스 단절을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비대면 교육 방안 모색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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